말라리아 증상,감염,예방접종,치료제,모기,치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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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10월 사이에 빈번히 나타나는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강원도 등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늘어, 질병 관리청은 지난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심각한 질병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큰 건강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이 글을 통해 말라리아의 증상, 감염 경로, 예방접종, 치료제, 모기와의 관계, 그리고 치사율까지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말라리아의 위험을 피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말라리아홍보문구(질병관리청)

 

 

✔️ 말라리아 란?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국내 말라리아는 5∼10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들 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원충은 5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삼일열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합니다.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환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 않습니다.

 

세계여러러나라의분포도

 

 

✔️ 국내 말라리아 발생현황

 

➡️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주의보는 작년보다 일주일 빨랐고 열대야는 18일 일찍 찾아왔는데, 질병관리청은 지난 18일 전국에 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23주 차)에 말라리아 위험 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늘어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ㆍ국내 말라리아 주요 발생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이며, 연간 7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ㆍ질병관리청에 의하면 2024년 6월 18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국내감염사례(질병관리청통계)

 

📌Tip  
현재 모기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서울시 모기 예보'를 활용하면 모기 발생 가능성을 4단계(쾌적, 관심, 주의, 불쾌)로 구분해 행동 요령을 알 수 있어요.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모기 상황을 알 수 있어 야외 활동 등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 모기예보 확인하기

 

 

📍 말라리아 발생 통계[감염병포털] 

 

 

 

 

✔️ 국내에서의 매개체모기는?

 

➡️ 대한민국에서의 말라리아의 주요 매개체는 Anopheles sinensis 모기(얼룩무늬날개)입니다. 이 모기는 고인 물에서 번식하며 황혼과 새벽에 가장 활동적입니다. 통제 조치에는 모기 번식지 감소, 살충 처리된 모기장 사용, 실내 잔류 살충제 살포로 예방조치가 필요합니다.

 

감염매체인 얼룩무늬날개모기

 

 

📍모기퇴치 방법 바로가기 

 

 

 

✔️ 예방접종 및 수칙

 

※  현재로서는 말라리아에 널리 사용되는 매우 효과적인 백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장 치명적인 말라리아 기생충인 열대열열원충(Plasmodium falciparum)의 전파율이 보통 내지 높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RTS,S/AS01(Mosquirix) 말라리아 백신의 사용을 권장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4월~10월 사이

 

➡️ 일몰 직후,일출 직전, 야간 외출 자제

 

➡️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

 

➡️ 어두운색 배재,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 허가된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 취침 전 방충망을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

 

➡️ 고인 물 제거 및 축사 주변에 유문 등 설치

 

말라리아설명이미지

 

✔️ 주요 증상

 

➡️발열: 주기적인 오한과 땀

 

➡️두통: 지속적이고 심함

 

➡️근육통: 전신 통증.

 

➡️피로: 극도의 피로감과 허약함.

 

➡️메스꺼움 및 구토: 위장 장애.

 

➡️빈혈: 적혈구 파괴로 인해 발생

 

➡️황달: 간 침범으로 인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함

 

➡️심한 경우, 혼돈, 발작, 심지어 혼수상태까지 유발(특히 어린이 주의)

 

➡️국내에 발생하는 삼일 열 말라리아는 하루 걸러 열이 있다 없는 반복패턴

 

➡️ 다양한 잠복기로 해를 걸러 발생하기도함

 

말라리아증상(질병관리청)

 

✔️ 진단 / 치료

 

➡️ 말라리아 발생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함

 

➡️ 말라리아 치료는 감염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종류와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ㆍ단순 말라리아: 클로로퀸, 아르테미시닌 기반 복합 요법(ACT) 또는 기타 항말라리아제와 같은 경구 약물로 치료됩니다.

 

ㆍ중증 말라리아: 병원에서 지지 요법과 함께 아르테수네이트와 같은 항말라리아제의 정맥 내(IV) 투여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진단과치료(질병관리청)

 

✔️ 치사율

 

➡️ 말라리아의 치사율을 치료의 가용성과 신속성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열대열원충(Plasmodium falciparum)으로 인한 심각한 말라리아는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비풍토병 지역에서는 효과적인 의료 인프라로 인해 사망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 예방과 치료를 위한 팁!

 

➡️ 말라리아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몇 가지 구체적인 팁을 제공하겠습니다.

ㆍ여행 계획이 있다면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복용

ㆍ모기장을 사용 매우 중요한 예방책

ㆍ모기 퇴치제를 사용(스프레이, 로션 형태의 퇴치제)

ㆍ옷을 최대한 덮어 입기

ㆍ감염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

ㆍ말라리아 백신 예방 맞기

 

말라리아예방약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 여기 말라리아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겠습니다.

 

Q: 말라리아 예방약은 언제부터 복용해야 하나요?

A: 여행을 떠나기 최소 1주일 전부터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여행 기간 동안 매일 복용하고, 귀국 후에도 최소 4주간 추가로 복용해야 합니다.

 

Q: 말라리아 검사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말라리아는 주로 혈액검사로 진단됩니다. 혈액 도말 검사로 원충을 확인하거나 신속 진단 키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꼭 필요한가요?

A: 말라리아 백신은 감염률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Q: 말라리아는 한 번 감염되면 면역이 생기나요?

A: 대부분의 경우, 한번 감염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면역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조치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Q: 말라리아 백신이 안전한가요?

A: 말라리아 백신은 연구와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이미지: 병원에서 말라리아 치료를 받는 사람)

 

✔️ 말라리아 퇴치의 향후 방향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향후 개발에는 백신 효능 개선, 새로운 항말라리아제 개발, 매개체 제어 방법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공중 보건 계획은 말라리아 발병률과 영향을 줄이기 위한 교육, 조기 진단, 효과적인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말라리아를 이해하고 포괄적인 예방 및 치료 전략을 시행함으로써 이 모기 매개 질병을 통제하고 궁극적으로 제거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